'Another 이안'에 해당되는 글 114건

  1. 2010/01/10 작가가 그려준 초상화 (12)
  2. 2009/12/31 올해 읽은 책들 (4)
  3. 2009/11/14 체험, 라퀴진 (6)
  4. 2009/11/09 생각의 실행, 그리고 디자인의 디자인 (8)
  5. 2009/08/21 요즘 사는 이야기 (4)
  6. 2009/07/21 내가 믿는 세가지 (3)
  7. 2009/07/15 모두를 위한 미술전에 갑니다 (2)
  8. 2009/06/28 오너 DNA (6)
  9. 2009/06/27 마이클잭슨 - In the Closet
  10. 2009/06/26 웃긴 비디오 (4)
  11. 2009/06/21 The planets bend between us (4)
  12. 2009/06/19 재밌는 바이럴 동영상 (4)
  13. 2009/06/16 [릴레이] 나의 독서론 (6)
  14. 2009/06/03 사당행 (6)
  15. 2009/05/22 보드게임-러시아워 (4)
  16. 2009/04/22 Fantastic Plastic Machine (2)
  17. 2009/04/15 비오는 수요일
  18. 2009/03/30 신나는 음악, The Freebeez (2)
  19. 2009/03/12 아침에, Andrew Bird
  20. 2009/03/03 엄마를 부탁해 (4)
  21. 2009/02/10 Jamie Cullum (2)
  22. 2009/01/19 두여자, 레이첼과 먼데이 (2)
  23. 2009/01/09 브로콜리 너마저 (7)
  24. 2009/01/05 대관령 (4)
  25. 2008/12/26 2008년의 서재 (16)
  26. 2008/12/06 시노스 치즈케익 (12)
  27. 2008/10/27 친구 (2)
  28. 2008/09/25 순이야 (5)
  29. 2008/08/13 베이징 사진들 (5)
  30. 2008/08/12 하루키의 올림픽 관전기
  31. 2008/08/12 남현희는 어떻게 펜싱을 하게 되었을까? (4)
  32. 2008/07/21 기억을 걷는 시간 (6)
  33. 2008/07/15 요즘 며칠 빠져있는 뮤지션 - Stacey Kent
  34. 2008/06/01 음악의 발견 (2)
  35. 2008/05/23 관점의 차이 (2)
  36. 2008/05/22 아버지들의 아버지 (4)
  37. 2008/05/12 The way we were
  38. 2008/04/16 당신이 있는 방 (13)
  39. 2008/04/11 결혼 5주년으로 배운 점 (20)
  40. 2008/03/12 꼭 한번 해보고 싶은 일 (12)
  41. 2008/02/21 Jazz Cafe를 열다 (20)
  42. 2008/02/19 아빠 이안 (23)
  43. 2008/01/31 사랑할때 이야기하는 것들 (11)
  44. 2008/01/15 다양성에 대한 똘레랑스 (14)
  45. 2007/12/25 동병상련 (13)
  46. 2007/12/05 사진 이야기 (17)
  47. 2007/12/02 영화 본 얘기 (17)
  48. 2007/11/27 멋있다 (13)
  49. 2007/11/15 Chasing cars (15)
  50. 2007/10/24 Pain Killers (19)
  51. 2007/10/07 배꼽 조심 (11)
  52. 2007/09/08 그때 그사람 (10)
  53. 2007/08/31 그거 맞아? (22)
  54. 2007/08/18 못다한 내마음을 - 봄여름가을겨울 (21)
  55. 2007/07/13 무엇이 보이십니까? (14)
  56. 2007/07/01 동생과 친구의 결혼 (20)
  57. 2007/06/17 우연히 파리에서 (11)
  58. 2007/06/12 물안짠 걸레 (18)
  59. 2007/06/10 휴일오후, 인간극장을 보고 (18)
  60. 2007/06/09 기대되는 빅매치 (10)
  61. 2007/06/04 넌 내게 반했어 (15)
  62. 2007/05/16 Corcovado (10)
  63. 2007/05/15 Multi-tasking의 어려움 (20)
  64. 2007/05/06 퀴담 보고 오다 (1)
  65. 2007/05/05 Green Day - Holiday (18)
  66. 2007/04/25 아드님의 나라 (15)
  67. 2007/04/20 서울하늘 (12)
  68. 2007/04/15 역사속의 개인 - 오 하느님을 읽고 (11)
  69. 2007/04/13 Parisienne walkways (16)
  70. 2007/04/06 My Funny Valentine (8)
  71. 2007/02/15 Homo Executans (11)
  72. 2007/01/19 까칠함과 바른말 (13)
  73. 2007/01/16 전이경의 끝없는 도전 (7)
  74. 2006/12/09 깊이와 넓이 사이 (10)
  75. 2006/12/05 일진(하루의 운세)이라는 것은 정말 존재하는가? (11)
  76. 2006/12/03 돌아와요 마크헌트 (22)
  77. 2006/11/25 부동산투자를 고려중인 회사원 A씨에게 (16)
  78. 2006/11/24 최동원 (8)
  79. 2006/11/21 이상은 (17)
  80. 2006/11/21 한국 문화계, 곧 쫄딱 망할것? (21)
  81. 2006/11/14 신촌블루스 (9)
  82. 2006/11/13 글로벌시대의 유머 (7)
  83. 2006/11/12 동물원 (11)
  84. 2006/10/27 소고기 (8)
  85. 2006/10/23 유행어 회고 (10)
  86. 2006/10/14 추성훈 결승전 동영상 - 어머니의 눈물 (13)
  87. 2006/10/09 고려증권 (12)
  88. 2006/10/03 서정원 (13)
  89. 2006/09/30 이선희 (10)
  90. 2006/09/19 장하성 펀드에 관해, 주주자본주의에 관해 (12)
  91. 2006/09/09 최향남에게서 이안의 일면을 보다 (13)
  92. 2006/09/02 도서관 (11)
  93. 2006/09/02 미국에서의 고액과외 바람 (9)
  94. 2006/08/31 돈은 너무 많으면 안된다 (10)
  95. 2006/08/28 칼국수에 관하여 (13)
  96. 2006/08/27 제주도 푸른밤 (11)
  97. 2006/08/18 You don't know what you don't know (8)
  98. 2006/08/18 노블리스 오블리제 (5)
  99. 2006/08/16 공간에 대한 인식의 변화 (10)
  100. 2006/08/11 라이벌의 중요성 (10)
  101. 2006/08/04 Sideways (10)
  102. 2006/08/01 이안이 존경스럽게 생각하는 사람 유형
  103. 2006/07/29 장난감 (9)
  104. 2006/07/28 이안의 로망 - 세번째 (13)
  105. 2006/07/24 이대진 선수를 기억하십니까? (8)
  106. 2006/07/23 이안의 로망 - 두번째 (11)
  107. 2006/07/19 이안의 로망 - 첫번째 (9)
  108. 2006/07/18 한국의 임원들 (10)
  109. 2006/07/18 아다찌 미쯔루의 만화 (11)
  110. 2006/07/17 글로벌 주변인 vs. 로컬 주인공 (9)
  111. 2006/07/15 (20)
  112. 2006/07/14 이안이 되기까지 (10)
  113. 2006/07/14 전매특허 (11)
  114. 2006/07/14 Quang duc (10)
아트폴리(www.artpoli.com)의 '작가가 그려주는 초상화' 이벤트 신청을 해서 프로필 사진을 받았습니다..프로필 그림을 가진 사람들이 부러웠는데, 생기니 좋네요~ 그림을 그려주신 kei님께 감사! (kei님 작품 보러가기)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읽은 책들에 대해 뒤돌아보고 간략서평 남긴다. 대신 올해엔 유저스토리북을 이용. 아래 링크에서 책표지 클릭하면 서평들 있음..

http://iankwon.userstorybook.net/shelf/2/


부모로서 단 하나의 사명감이 있다면 '다양한 체험을 할 기회를 줘보자' 이다. 그 사명감 덕분에 혹은 때문에 권민 군은 18개월때부터 세상 곳곳에서 다양한 것을 보고,듣고,만지고,먹어보고,해보고 있는 중이다..다양한 걸 체험하다보면 관심종목이 생길수도 있고, 아님 세상은 그냥 시시한 거구나, 속세를 탈피해야겠다..고 생각할수도 있을거다. 어느쪽이든, 지가 스스로 뭔가를 판단할 다양한 근거를 알게모르게 제공해 줄 수 있다면 그걸로 만족이다.

권민군 체험극대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오늘은 현대카드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라퀴진(http://www.lacuisine.co.kr/)의 쿠킹클래스에 다녀왔다. 약간 상관없는 주제이지만, 현대카드는 이안이 가장 사랑하는 브랜드/제품 중 하나이다. 공항에 가면 공짜로 밥도 주고 라운지도 쓸 수 있게 해주고, 괜찮은 식당에서 밥먹으면 10% 깎아주기도 하고, 다양한 문화공연을 주최하기도 하고, 서울역에 설치한 버스정거장 디자인도 멋있고, 웹사이트도 깔끔하고, 광고도 그럭저럭 맘에 든다. 최근에는 프리비아 (http://privia.hyundaicard.com)을 애용한다. 오늘 쿠킹클래스도 프리비아에서 소개한 '주말에 가족들이 할만한 프로그램'을 다녀온 것이다.


권민군 또래의 애들이 8팀 정도 와서 깐풍기와 토마토볶음밥을 만들었다. 맞벌이를 하다보니 + 워낙 이안이 요리하는걸 귀찮아 하는지라, 권민군이 엄마아빠와 셋이서 요리를 해볼 기회가 없었는데, 재밌어했다. 덩달아 이안도 즐거웠다.

포도따기, 김장담그기, 낚시하기, 소젖짜기, 소방차 타보기, 자동차공장 견학, 갯벌에서 조개잡기, 별자리보기 등등 권민군과 체험해보고 싶은 혹은 하기로 약속한 일이 많다. 인생은 휙휙 지나간다..

생각해온 혹은 꿈꿔온 바를 실행에 옮기는 프로젝트를 얼마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매주 2회이상 운동하기, 5년 넘게 거의 매주 다닌 교회 바꾸기, 디자인 공부하기, 음악페스티벌 찾아다니기, 친구들에게 가끔 문자보내기 등이 대표적 사례다. (물론 그외에도 리스트가 있는데, 아직 실천을 못하고 있으므로 패스..) 운동한지도 세달 정도 됬고, 교회는 이번주부터 바꿀거고,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을 다녀왔고 별 할말이 없어도 생각나는 친구에게 문자를 보냈다. 디자인은 공부하고 싶은 1순위 주제들 중 하나인데, 작은 실천의 하나로 '디자인의 디자인'이라는 책을 읽었고, 관련서적 몇권을 주문해놨다.

각설하고, 디자인의 디자인 (Design of Design, 하라 켄야)은 이안의 멘토 중 한명인 고미님께서 선물해주신 책이다. 이안은 책을 사면 겉표지를 감싸는 거추장스러운 책 테두리를 100% 띄어내고 읽는데, 이 책은 다 읽을때까지 검정색 테두리를 고이 간직했다. 왜냐면 그 테두리 또한 이 책의 컨셉을 이해하게 하는 하나의 '요소'로 인식되었기 때문이다. (i.e. 너무 예뻐서 띨수가 없었다)

평소 탐닉해온 MUJI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에 관한 글도 인상적이었고, 나가노 동계올림픽의 디자인과 쿠마켄고라는 건축가의 건축디자인 철학 등도 인상적이었다.

다시 한번 든 생각이지만, 디자인은 단순히 '예쁨'을 더할 수 있는 nice to have의 도구가 아니라, '혁신'을 만들어내는데 must have 도구인 것 같다. 혁신을 커리어의 키워드로 삼은 입장에선, 깊은 관심을 가질 분야인 것 같다.
#1. 운동을 시작하고나니 살짝 중독이 되었는지, 매일 1시간 정도 운동을 하고 있다. 날이 한참 더운때이고 워낙 땀이 많은 때라 뻘뻘이다. 자전거/줄넘기/달리기 세가지 중 그날그날 필받는 종목으로 선택하고 있다. 더불어 '배부를때까지 먹지 않기' 프로젝트를 병행하고 있어서, 뱃살이 좀 빠지긴 한 것 같다. 기초체력을 기르고나면 권투에 도전하려 하는데 가능할런지..욕심내지말고 일단은 뱃살부터..

#2. 9월에 사이트 2개를 런칭해내기 위해 막바지 작업중이다. 결국은 사람이 하는 일인지라, 생각대로 되는 것도 있고 안되는 것도 있다. 시작한지 상당히 오래된 일인데, 다들 끈질기게 달리고 있으니,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함..

#3. '디자인'이라는 키워드에 새삼 빠져있다. 패션/디자인/생활 잡지도 많이 보려 노력중이고, Objectified 라는 영화도 봤고, Hip하다는 장소는 한번씩 가보려고 노력중이다. 아름다운것들을 눈에 많이 익혀서 미적감각에 대한 수준을 높이려고 노력중이다.

#4. 'Cause' 라는 키워드에도 새삼 빠져있다. #2와 관련되기 때문인데, 이와 관련된 내용을 조만간 정리하여 포스팅할 예정.

2009년의 여름이 그렇게 지나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