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06/11/08 네이버와 정치 (2)
  2. 2006/09/28 반가운 MOU (8)
  3. 2006/09/22 포털과 뉴스 (7)
  4. 2006/09/15 전여옥 vs. 네이버 (12)
  5. 2006/08/21 Google Video vs. Youtube (12)
  6. 2006/08/18 참을줄 아는 미덕 (8)
  7. 2006/08/10 바야흐로 진정 마켓플레이스의 시대인가.. (9)
  8. 2006/08/04 판도라 vs. 네이버 (10)
  9. 2006/07/22 Innovator's dilemma와 N+1 (9)
  10. 2006/07/20 N+1 (1)
이안은 그동안 항상 네이버에 위기가 닥쳐온다면 그건 구글 때문도 아니고, 엠파스를 인수한 SK때문도 아닐 것이고 아마도 네이버의 뉴스 서비스 때문일 것이라고 예견(?) 해 온적이 있다. 딱히 어떤 시나리오와 logic에 의해 위기가 닥쳐올 것이라는 얘기는 할 수 없으나 (yes, i'm illogical here) 그냥 '감'이 그렇다..

3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컨콜에서 대표이사가 내년 대선과 네이버 뉴스에 대한 언급을 했다. 한편으론 한국 정치사에 있어 참으로 획기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인터넷 포털은 이제 인터넷 세상을 넘어 실제 세상에 '정말로 막강한' 힘을 발휘하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는 것 같다. 예로부터 너무 힘이 쎄지면 견제세력이 많아지고 또다른 힘에 의해 '억압'을 받는 것이 인지상정일진대 親NHN인(?)으로서 두려운 포스가 느껴진다..

관련기사 : http://www.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232583&g_menu=020100&pay_new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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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씽크프리가 MOU를 체결하고 네이버를 통해 씽크프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한다는 기사를 보았다. 두 가지 면에서 반가운 소식이다.

첫째, 인터넷 유저로서 웹기반의 오피스 프로그램이 생겼다는 것이 기쁘고
둘째, 씽크프리같은 앞서 나간 기업이 오랜 세월을 버틴 결과 좋은 결실을 맺어가는 과정을 본다는 것이 기쁘다. 씽크프리를 시작한지 10년 가까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정말이지 놀라운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nhn이 구글을 따라하는 것이든 아니든 의미있는 일들을 한두가지 가끔씩 해주고 있는 것 같아 그 역시 반갑다. 일본 검색시장 공략할때 씽크프리도 같이 가지고 나가도 괜찮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든다.

관련기사 : http://www.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226096&g_menu=020200&pay_news=0
관련블로그 : http://www.leejeonghwan.com/media/archives/000730.html

기존의 신문권력이 앞장서서 대문짝만하게 싣고 있다는 것은 찜찜하나 어쨌든 포털의 뉴스편집기능을 없애야 한다는 것에는 찬성한다. 이안이 그동안 블로그에서 몇번 다뤘듯이 네이버,다음 등의 뉴스 메인화면에 등장한다는 것은 이제 너무나도 커다란 이야기가 되버렸기 때문에 네이버/다음의 기사배치에 관한 편집권은 배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이승희 의원이라는 사람이 이 법을 추진중이라고 한다..

개똥녀, 노현정, X파일, 설기현 역주행 등등 그동안 있어온 사례에서 보듯이 포털의 뉴스선정은 사회에 너무나 큰 영향을 주고 있고 간혹 마녀사냥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인터넷의 취지인 다양성의 존중도 무색해지는 경우가 많이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기사에 나오듯이 시간순으로만 배열한다는 것이 무리가 있다면 시간과 클릭수의 가중평균이든 어떤 방식이든 기계적으로 '전달'에 치중해야지 포털이 직접 뉴스를 선정하여 전면배치하는 행위는 없어야 할 것 같다. 좀 더 객관적으로 말하면 미디어다음에서 기자들을 직접 뽑아서 작성하는 기사들도 포털사이트 다음과 분리하여 운영하던지 해야 하는게 아닌 가 하는 생각도 든다..

관련기사 : http://www.chosun.com/politics/news/200609/200609220123.html
흥미로운(?) 기사를 접했다. 오보에 대해서 포털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판결이 났다고 한다..
법원판결문 왈, "기사의 대상이 되는 인물에 대한 관계에서는, 자신의 사이트에 게재되는 기사가 사실내용과 맞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을 통해 명예훼손등의 손해를 입히지 않도록 주의할 의무가 있다.."

허거거거걱.
정말 저런 의무가 있다면 아마 포털 업체들은 뉴스에서 손을 떼야 하지 않을까..어떻게 모든 뉴스의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까..

물론 이안은 평소에 네이버가 망한다면 그건 아마 뉴스 때문일거다 라는 생각을 해왔는데..(왜냐면 네이버 뉴스가 가지는 파장이 워낙 크고 편집행위를 통해 너무 큰 영향력을 주고 있는데 의무는 제대로 안하고 있으니..) 막상 저런 판결이 나니 한편 당황스럽다..

앞으로 네이버는 뉴스관련 소송만 대응하다 날새게 될지도 모르겠다..

관련기사 : http://www.zdnet.co.kr/news/internet/portal/0,39031333,39151166,00.htm
이안이 예전에 판도라TV와 같은 사이트가 네이버 플레이를 이길 수 있을 것인가? 라는 포스트를 올린 적이 있다. 그때부터 고민한 이안의 결론은 Yes이다. 그 이유를 Youtube가 Google Video를 왜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는지 설명하는 아래 링크기사에서 파악해 볼 수 있다.

요약하건대, 인터넷 서비스에서의 승리는 'detail'에 달려있고, Youtube나 판도라TV는 신생기업으로서 목숨을 걸고 이것만 쳐다보는 사이트이며 따라서 핵심인재들을 그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네이버나 구글은 다른 캐쉬카우가 있고 이미 다른 트래픽이 무수히 많아서 비디오의 중요성은 인식하지만 (혹은 상대적으로 덜 인식하고 있을수도) 회사의 핵심인재를 거기에 쏟아붓지 않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절박한 Youtube나 판도라TV가 네이버나 구글을 이길수 있다는 것이 이안과 아래 링크 블로거의 견해이다.

이미 그러한 현상이 미국 인터넷 동영상 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 아래 블로그에서 10가지 이유로 나와있는 것 중에 뭐 하나 대단한 것이라고 얘기할 수 없다. 유저 입장에서 조그마한 디테일들이 Youtube를 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는 것이다..

http://googlesystem.blogspot.com/2006/08/why-is-youtube-more-popular-than.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