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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11/01 JellyFish (12)
  2. 2006/08/27 Make money from search? (8)
에누리, 다나와, 네이버 가격비교가 EC시장의 파이를 키우는데에 일조를 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일 것이다. 이들 사이트들을 통해 온라인에서 상품의 가격 및 리뷰 정보를 얻고 난 consumer들은 온라인에서 구매를 할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안의 경우도 최근에 캐논 EOS 사진기를 거금을 주고 구입하기까지 디씨인사이드를 비롯한 각종 사이트에서 상품 리뷰를 한참 쳐다본 후에야 구매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그나저나 미국에서는 이러한 상품정보/가격비교 사이트들 틈에 또 끼어드려는 한 축이 있으니 바로 cash back을 해주는 상품정보 사이트들이다. 즉 user가 Jellyfish(www.jellyfish.com) 과 같은 사이트에 들어가서 상품을 검색한 후 구매를 하게 되면 JellyFish가 온라인 쇼핑몰로부터 받는 수수료의 반을 유저에게 현금으로 나눠준다. 즉 에누리나 다나와,네이버와 똑같은 모델인데 현금으로 '구매한 유저에게' 돈을 돌려준다는 것이다. 이익을 좀 포기하고서라도 상품정보/가격비교/구매유도의 헤게모니를 쥐고 싶다는 얘기일 것이다.

박리다매 전략처럼 들리지만 워낙 가격비교의 마진이 높기 때문에 실제로 많은 구매가 이뤄진다면 제법 돈이 될 수 있는 모델일게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선두 가격비교 업체들의 영업이익율이 약 40% 가까이 된다고 들었기 때문에 이 반만 된다고 하더라도 영업이익율 20%의 고마진 비즈니스모델인것이다. (물론 그 수준을 달성할 수 있는 구매량까지 가기가 참 힘들겠지만) 게다가 미국은 상품검색 이후 구매수수료가 한국의 약 2배 수준 (5~7%)에 달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반만 가져와도 2.5~3.5%의 수수료를 챙길 수 있으므로 꽤 짭짤하다고 하겠다. (한국 가격비교 업체들이 약 2-3% 수수료를 받는다고 알고 있다) 유저들로서도 최저가 비교 후 2.5% 정도의 디스카운트를 추가로 받는 것이므로 not bad라고 할 수 있겠다.

한국과 달리 상품검색의 절대강자가 없어 보이는 미국에서 JellyFish가 얼마나 선전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www.evaal.com 이라는 사이트의 아이디어인데 상품검색을 위한 커뮤니티 검색엔진이라는 시도이다. 어떤 상품을 사기 위해 이 사이트에서 상품검색을 하면 커뮤니티 멤버들이 올려놓은 recommendation이 검색되고 이를 읽고 상품을 구매하면 recommender에게 수수료를 지급한다는 아이디어이다..

인터넷을 통한 상품구매가 주로 가격비교를 통한 최저가(혹은 저가)구매 목적이라고 생각한다면 이는 말이 안되는 아이디어이지만, 가격비교 목적은 거의 없고 product review/recommendation이 구매결정에 결정적 영향을 주는 상품군이 존재한다면 (그런게 있는지 언뜻 생각이 잘 안나지만) 나름의 value가 있을법한 비즈니스모델인듯도 하다. 물론 실제로 이런 사이트를 운영하면 광고가 판을 칠수도 있고, 여러 recommender가 있을때 수수료 분배는 어떻게 할 것인지 등등 생각나는 이슈들이 있긴 하지만..^^;;

관련블로그 : http://scobleizer.wordpress.com/2006/08/22/community-search-evaal/